2026년 3월 현재 기준으로 스페이스X가 지금까지 쏘아 올린 스타링크 위성은 총 11,400대가 넘었습니다. 하지만 발사된 위성이 전부 작동하고 있는 건 아니에요. 수명이 다했거나 문제가 생겨서 대기권으로 떨어져 사라진 것들을 제외하면, 지금 실제로 우리 머리 위 궤도에 남아 있는 건 9,900대 정도고요. 그중에서 실제로 인터넷 신호를 주고받으며 열일하고 있는 위성은 8,190대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엄청난 숫자죠? 지금 지구 주변을 돌고 있는 인공위성 열 대 중 대여섯 대는 스타링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예요. 일론 머스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장기적으로는 4만 대가 넘는 위성을 띄워서 전 세계 어디서든 인터넷이 빵빵 터지게 만들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거의 매주 로켓을 쏘아 올리고 있어서 이 숫자는 지금 대화하는 중에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