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있는친구를 사랑하는 내친구
애인이 있는지 모르고만나다가 얼마전 10년된애인이 있단사실을알고 헤어졌는데 처음으로 사랑한다는감정을 느꼈다네요
너무힘들어서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난다고
어떻게 해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만나라하는건 절대아닌거같고
술한잔 기울이면 그 남자얘기만하네요
솔찍히 너무듣기가 싫은데 취한애잡고 얘기해야 먹히질않고
한달이 다되가는데 어떤조언을해줘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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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오히려 분노를 해야 되는 상황에서 왜 잊지 못하고 괴로워하는지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네요.
10년 된 애인이 있다고 하지만 10년 된 애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별하기 위한 핑계일 수도 있어요. 최대한 나쁜쪽으로 이미지를 극대화시켜서 헤어나오게 하세요.
양다리도 습관입니다. 못 고쳐요. 정신차리라고 하세요.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어떤 조언도 의미가 없을겁니다. 본인이 견뎌내면서 방법을 찾아야겠지요. 친구가 해줄 수 있는건 답을 주는 것보다 함께 해주고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겁니다. 답을 주려고 무리하지 마시고 그냥 지켜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에 빠진 꿀쥬입니다.
10년이나 사귄 여친 놔두고 바람을 핀 남자인데 더 이상 할말이 있나요?
친구야 정신 차려라. 10년 된 여자친구 버리고 너한테 오면 너도 10년 뒤에 똑같이 버림 받는다.남의 눈에 피 눈물나게 하면 본인도 똑같이 당한다는 걸 친구분이 아셨으면 하네요..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