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인 장희빈이 죽고나서 이후 왕이 된 경종은 과묵했다는 말이 실록에도 쓰여있을 정조로 말하는것을 조심스럽게했는데 그는 왜 왕이 되어서도 말조심을 할수 밖에 없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종은 사춘기에 어머니를 여의고 홀로 궁궐에서 살아가며 고독감이 심해 말조심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목숨을 지켜나가기 위해 사사로운 일에 섞이지 않으려 과묵함을 택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종은 평상시에도 말수가 적고 신중한 성격의 인물 이였다고 합니다. 원래 성격상 말수가 적은 것도 있지만 경종은 숙종과 후궁인 경빈 박씨의 소생 이였습니다. 정식 왕비가 아닌 후궁의 아들이라는 것이 항상 꼬리표 처럼 따라 다녔을 것이니 누구 보다더 몸을 낮추고 매사에 신중 했을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