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을 너무 자주가면 요실금인건가요?
물이나 음료수를 많이 먹는편도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보통 사람들에 비해 조금 먹는편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것도 아닌데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갑니다 하루에 10번이상은 무조건 가는것같은데 특히 밤에 볼일을 보지않고 잠을자면 5시에서 6시사이에 무조건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야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취침시간은 새벽1시쯤에 거의 잡니다 아침에 깨지않기위해서 자기전에 화장실을 꼭 가는데 이럴경우 요실금인건가요?
요실금 이라는 것은 자신에 의지와는 상관 없이 소변이 새어 나가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러니 본인에 의지와는 상관 없이 소변이 새어 나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보시길 바라고요.
하지만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간다면 빈뇨가 있으신 것 같은데
질문자님 성별을 제가 잘 몰라서 뭐라 단정 짓기는 어렵겠지만
여성의 경우 방광염이나 과민성방광일 가능성이 있으며,
남성분이라면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등이 있으실 때 소변을 자주 보게 되지요.
제가 예상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방광이 예민해져서 생기는
과민성 방광이신 것 같은데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과민성 방광이 있으신 분들이 소변도 자주 보고 밤에 일어나서 소변보고
아니면 소변이 얼마 차지 않았는데 소변 보고 싶은 요의가 강하게 나고 이런
증상들을 보이게 되거든요.
자기 전에 화장실을 가고 적당한 시간 텀으로 화장실을 가시는 것은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요실금이라고 하면
정말 작은 양의 소변이 찔끔찔금 자주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 현상도 꼭 요실금이 아니라 방광염일 수도 있기에
너무 잦은 현상이 일어난다면 비뇨기과에 가서 자세한 진단을 받으셔야 겠습니다만
말씀하신 대로라면 전혀 요실금이 아니라고 보입니다.
예전에 일터에서 같이 일하던 누님이 한주 내내 일하다가 화장실을 시도 때도 없이 가서 왜그랬냐고 물어봤었는데 뭔가 자주 마시지도 않는데 하루 10번정도 화장실 갔다고 하더니 병원가서 진찰을 받아보니 방광염이라고 하더라구요 글쓴이 분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지만 병원 꼭 가서 확인해 보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