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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함 멋진 봉이(--)(__)
착함 멋진 봉이(--)(__)23.12.01

자녀가 클수록 원래 거리감이 생기는건가요?

제가 끼고 키웠거든요

어린이집도 늦게 보내고 그냥 크는거 아까워서 절절했는데

초4학년 됬는데요

제 성향자체가 독립적이고 혼자 있는거 좋아하는 성향인데 아이한테는 안그래서 이상하다 했었어요

근데 요새는 딸아이 사춘기 시작되면서 저도 좀 혼자 있고 싶고 아이한테 예전보다 손길이 덜가네요 아직 어린데

클수록 정서적 거리감이 생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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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01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점차 커가면서 가족보다는 또래와의 관계를 더욱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이게 정서적 독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사춘기가 오는 시기도 빨라졌다고 합니다.

    남자 아이들은 사춘기를 10세에서 14세 사이에 맞게 됩니다.

    그러나 일찍이 9세에 시작되거나 또는 16세까지 지속되기도 하는데 이상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여자 아이 10~12세(초4~초6) 전후로 시작해서 15~17세(중3~고2) 사이에 끝나지만 사람마다 인격과 성격의 변화는 서로 다르고, 2차 성징의 시작 시기는 보통 여자가 남자보다 이르며,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심하게 분리불안을 겪는 것처럼 양육자에게도 분리불안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를 독립적인 존재라고 생각하고 아이와 양육자 본인에게 자율성을 주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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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클수록 본인만의 공간과 본인만의 시간이 점점 늘어납니다. 당연하게 필요하며 갈켜줘야 되는 행동들로 섭섭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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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크다고해서꼭 정서적으로멀어지는건아닙니다

    어린시절부터잘공감하고서로소통이잘되는관계라면

    커도 시간적으로 같이있는시간은줄어도 정서적으로멀어지지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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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크다보면 부모의 관계보다 또래의 관계를 더 중시하기에 이전보다는 멀어지는것은 당연한 부분일수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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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크면 클수록 거리감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독립을 하게 되면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을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의 독립이 부모의 입장에서는 잘 성장한 것에 대해 고맙고 흐뭇하기도 하지만 아이와 거리감이 멀어진 것에 대해서는 왠지 모를 서운함이 밀려오기도 합니다.

    아이와 거리감이 들지 않기 위해서는 매일 하루 30분씩 서로 마음과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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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취학 아동일 때까지는 아이들이 거의 부모에게 의존적이기 때문에 엄마 아빠와 말도 자주 하지만,

    점 점 커갈수록, 아이들은 부모보다는 또래들과 더 자주 어울리게 되서, 부모와는 거리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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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점점 부모와 대화도 줄어들고, 소통이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초등학교 고학년면, 사춘기가 오는 시기이므로, 충분히 그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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