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내와 저 둘 다 일하고 있고 아이를 가질 예정인데 양가 부모 모두 아이를 봐줄 형편이 안됩니다. 더군다나 아이와 저 둘 다 출산휴가 정도만 쓸수 있지 육아휴직을 할 환경도 안되고요. 직장은 집에서 가까운 편이긴 한데 이런 상황에서 아이 둘 낳아서 키우는건 불가능 할까요??
쉬운 길은 아닌듯 합니다. 아이가 막상 태어나면 몇달 되지않은 아이를 기관에 맡긴다는게 정말 발이 떨어지지 않을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병원에 데려갈 일도 많고 자주 아픈거 같았고요. 가능만하시다면 아이가 주는 행복감은 그무엇과도 바꿀수 없기에 갖는걸 추천하지만 육아하기에 쉬운상황은 아닌거 같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