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막색소변성증은 눈에 들어온 빛을 전기 신호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 망막에 색소가 쌓이면서
망막의 기능이 소실되는 유전성 질환을 의미하며, 망막색소변성증 환자는 시각 세포가 손상되면서
점차 시야가 좁아지며, 끝내 시력을 잃을 수 있는 질병에 속합니다.
망막색소변성증의 초기 증상으로 어두운 곳이나 밤에 사물을 잘 보지 못하는 야맹증이 나타납니다.
갑자기 어두운 곳에 들어갔을 때 적응을 잘 못하거나, 해 질 무렵 외출할 때 문제가 발생하거나,
어두운 실내 생활이 어려워집니다. 질환이 점차 진행되면, 터널처럼 가운데만 보이거나(터널 시야)
시야가 희미해지고, 글을 읽지 못하거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됩니다.
심한 야맹증이 나타나면 망막색소변성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가족력, 안과 검사,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여 망막색소변성증을 진단할 수 있으며 망막색소변성증을 진단하는 데 가장 유용한 검사는
망막전위도 검사로 이 검사는 망막에 빛으로 자극을 주어 망막의 반응을 전기적으로 기록함으로써
망막 세포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보험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비용은 안과 진료 시에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