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아이들 티비를 보지 못하게 리모콘을 숨길까요?

아침에 제가 일찍 출근해야 해서 집을 나가면 아이들이 티비를 30분 정도 보고등교합니다. 집에 설치된 cctv를 보면 티비만 보는 모습이 속이 터지는데 그냥 내비둬야 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0분정도 시청 자체보다 '아침 루틴 없이 티비만 보는 모습'이 더 답답하게 느껴지시는것 같습니다. 무조건 리모컨을 숨기기보다 '준비 다하면 20-30분 가능'처럼 조건과 시간을 정해보세요. 갑자기 못 보게 하면 몰래 보거나 실랑이만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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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앞서 이와 같은 질문을 올려주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이들이 학교 등원을 하기 전 티비를 보는 경향이 높다 라면

    학교 가기 전 그 남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을 해야 하는지 모름과 등원 하기 전 티비를 보는 것의 대한 행동이

    습관화 되어 당연시로 여김이 커서 이겠습니다.

    퇴근 후, 아이들을 불러 앉히고 학교 등원 하기 전 티비를 보는 행동은 적절치 않음을 단호함으로 전달하고

    왜 이러한 행동이 적절치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학교 등원 하기 전 책을 읽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지도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집에서 30분정도 보는 수준은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학교에 가면 공부를 하게 되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잠깐 뇌를 쉬어주는 느낌으로 30분 정도 미리 보상 활동을 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시간넘게 본다면 문제가 되기 때문에 30분정도면 괜찮은 수준이라고 봅니다.

    특히 리모컨을 숨긴다면 몰래 통제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고 아이는 리모컨이 없어서 화가 나게 되고 짜증을 낼 수 있는데 등교 전 집에서 이런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학업에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만약 통제를 하신다면 기준을 정해서 말씀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하루 30분 정도면 긴 시간은 아닌 듯 합니다.

    바쁘게 아침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는 빨리 준비를 끝내 놓고 30분 정도 티비를 보면서 하루를 차분히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도 30분 정도의 등교 전 휴식 시간을 주는 건 어른들의 출근 전 커피 타임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네요.

  • 안녕하세요.

    아침에 30분 TV를 보는 것 자체보다,

    부모님이 계시지 않을 때 아이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움직이는 습관이 잡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만약 TV 때문에 씻기나 식사, 등교 준비가 자꾸 늦어진다면,

    리모컨을 숨겨 두거나 시간을 제한하는 방법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보기 싫어서 갑자기 막아버린다면,

    아이들은 억울함이나 통제를 받는다는 느낌을 크게 받게 될 수 있고,

    이게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할 일이 먼저 끝나면 30분 가능하다는 거처럼, 기준을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부모님 출근 후에 혼자 시간을 보내면서,

    TV를 안정감이나 심심함 해소용으로 찾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체크리스트를 붙여 두거나, 아침 루틴을 정해두면 잔소리 없이도 안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