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트라우마로 아직도 힘들어요
(4학년 5학년 쯤이얐던거 같아요)초등학교 때 지름길로 집에 간다고 골목길로 갔던 날이 있었어요. 그때 남고생 5명 정도가 제 반대 방향에서 걸어오고 있어서 그 사람들을 피해서 가려고 했는데 그 사람들이 저를 막고서서 제가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 혹시 저한테 번호 좀 주실 수 있나요?(누가봐도 장난치는 말투,옆에서 친구들은 웃고 있었음)이러면서 계속 말을 걸었어요. 그 순간에는 다행히 침착하게 무시를 해서 아무일 없었는데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3명 이상 있는 남자 무리를 길에서 보면 무섭고 저 사람들이 내 얘기를 하는거 같고 그 옆으로 못 지나갈거 같아서 길 건너서 지나가곤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트라우라를 이길 수 있을까요.. 저 때 당시에는 너무 무서워서 집 와서 막 울었거든요.. 엄마는 제가 잘 대처했으니 잘 한거라고 말해주시긴 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트라우마로 남아서 그 기억이 자주는 아니지만 고통스럽다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맞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증상은 지속적으로 고통스러울 수 있기에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