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면 파란 표시 부분은 고름(농) 혹은 삼출물이 작은 주머니처럼 모여 있는 모습에 가깝습니다. 손톱을 뜯은 뒤 시작되는 초기 감염성 염증(봉와직염 전 단계, 조갑주위염 초기)에서 자주 보이는 형태입니다.
특징상 이물질(강아지 털)이라기보다는 상처 안에 세균이 들어가면서 생긴 작은 고름집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관리 방법은 다음과같이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 억지로 짜지 말기
2. 미온수로 부드럽게 씻고, 포비돈이나 클로르헥시딘 계열로 가볍게 소독
3. 후시딘 등 항생제 연고를 얇게 도포
4. 통증이 있으면 하루 1~2회 정도 따뜻한 물에 손가락 담그기(따뜻한 찜질은 고름 배출을 돕지만, 고름을 직접 짜는 건 금물)
# 병원에 가야 하는 기준
붉은기운이 손가락 쪽으로 번지기 시작하거나
뛰는 듯한 통증, 부기 증가, 고름이 계속 차는 경우는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