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부모님 생신을 맞이해서 크루즈 여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약 6박7일간을 여행했습니다. 부산항에서 출발해 일본 2군데 기항지를 돌아 들어오는 일정이었는데요. 두가지만 고려하시면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음식입니다. 배의 국적에 따라 음식맛이 달라집니다. 만약 서구권 배라면 한국음식이 없다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선상에서 라면을 팔기는 하지만 작은 컵라면 하나에 만원에 육박하는 등 물가가 비쌉니다. 또 다른 하나는 가격대비 열악한 주거 환경입니다. 아무래도 배이다 보니 숙소가 좁고 거의 그런일은 없지만 기상이 악화되면 배가 흔들립니다. 이러한 것을 견디기 힘들다면 크루즈 여행보다는 땅 위에서 하는 여행을 추천 드립니다. 하지만 기항지 도착 - 출발 시 에 느낄 수 있는 크루즈 여행만의 낭만은 위의 단점을 다 상쇄해 주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