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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한두루미134
말끔한두루미13421.09.08

황반변성에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효과가 있을까요?

황반변성 증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자외선을 조심하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있었는데, 자외선과 블루라이트는 다른 것인지요?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가 있다는 안경을 쓰면 황반변성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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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황반변성은

    황반이 노화, 유전적인 요인, 독성, 염증 등에 의해 기능이 떨어지면서 시력이 감소되고, 심할 경우 시력을 완전히 잃기도 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원인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고 노화에 따른 소수성의 노폐물 축적으로 인해 망막에 저산소증이 발생하여 황반 부위의 신경세포가 서서히 퇴화되는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1. 위험인자

    • 나이 : 60대 이상에서 주로 발병하는 황반변성의 가장 큰 위험인자입니다.

    • 흡연 : 하루 20개 이상 흡연하는 사람은 위험도가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여성 :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약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고혈압 : 정상혈압을 유지하는 사람보다 고혈압 환자에서 위험도가 45%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항산화제 섭취량이 부족한 사람 : 항산화제와 루테인 섭취가 부족한 사람의 위험도 2배 가량 높습니다.

    • 한쪽 눈에 황반변성이 있는 환자 : 한쪽 눈에 발병한 환자의 42%는 5년 내로 반대편 눈에 황반변성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가족력 망막변성 : 유전적 소인이 밝혀져 있습니다.

    증상

    -황반변성 초기에는 환자 스스로 뚜렷한 이상을 찾기 어려우나 컨디션이 좋지 못한 날에는 시력이 떨어지고 컨디션이 좋으면 시력이 다시 회복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특성이 나타납니다.

    • 사물의 형태를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 욕실의 타일이나 중앙선 등 선이 굽어보인다.

    • 책이나 신물을 읽을 때 글자에 공백이 생긴다.

    • 사물의 가운데가 검거나 빈 부분이 있다.

    • 물체가 찌그러져 보인다.

    • 대비감(색 및 명암을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 대비감이 떨어지면서 시야의 중심에 영구적으로 검은 점이 생긴다.

    치료

    -항산화제 비타민제 복용, 황반변성의 위험인자인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 대한 치료가 선생되어야 합니다. 또한 흡연 및 자외선 또는 위험인자가 되므로 금연을 하고, 태양이 강한 날에는 외출할 때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밖에도 열레이저응고술이 사용되거나 최근에는 혈관내피성장인자 항체를 눈 속으로 주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방

    -비만, 흡연, 고혈압 등의 조절 가능한 인자를 줄이도록 해야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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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크게 도움은 안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안끼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자외선 차단이 더 중요합니다.

    제 답이 굼긍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기에 다른 선생님들의 의견도 같이 참고하시고요.

    현명한 결정 하사길 기원드립니다.

    몸 건강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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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9.09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청색광이나 나이트 모드, 밝지않은 정도의 스크린 조절이 시력을 보존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안과에서는 가시광선 영역에서는 명도 조절이 특별히 시력 손상을 가속하지도 보호하지도 않는다고 말합니다. 다만 사용 빈도를 줄이시는게 눈의 피로도를 줄이는 것이 좋고 스크린보다는 종이책이 시력 보호에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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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크게 효과는 없을겁니다.

    스마트폰, TV 시청시 꼭 중간에 5~10분가량은 휴식을 취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안구운동도 함께 병행해 주시고, 증상이 있을 때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셔서 대증치료 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안과 방문하셔서 검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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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블루라이트는 주로 파란색 계열의 파장에 존재하는 빛입니다. 가시광선에 속하지요. 자외선은 가시광선보다 짧은 파장입니다. 즉, 블루라이트와는 다른 영향을 것으로 눈에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블루라이트가 눈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결론이랍니다. 즉,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쓰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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