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은 지렁이가 왜이렇게 많이 돌아다니나요?
비가 오는 날에 항상 땅바닥을 보고 걷다보면 지렁이들이 엄청 기어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건 너무 커서 징그럽기도 한데 사람들이 밟기도 많이 밟아서 죽더라구요 비오는 날엔 지렁이가 왜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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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당찬돼지172입니다.
지렁이는 보통 피부를 호흡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비오는날에는 흙속에 물이 차기 때문에
피부로 숨을 쉬기가 힘들어서 밖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비가 오는 날 지렁이가 수면 위로 올라오는 이유는
- 비가오면 흙 사이에 있는 공기 자리가 물로 채워져버리고 공기가 없으니 지렁이는 호흡을 할 수가 없어서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개운한소134입니다.
지렁이의 똥은 토양에 좋은 역할을 하며 땅에 굴을 파서 생활을 합니다.
똥도 땅속의 굴이 아닌 지상으로 나와서 누어요ㅎㅎ 왜냐하면 굴에서 똥을 누면 지렁이의 몸통만한 굴이 막혀서 갇혀버리거든요.
이와 비슷한 이유로 비가 내리는날은 토양에 수분이 가득차버려서 지렁이가 굴에 물이 가득차 호흡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그리하여 지상으로 올라오게 되나, 콘크리트에 올라온 열에 민감한 지렁이들이 비가 그친후 흙을 찾지 못하여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시크한날다람쥐15입니다.
숨을 쉬기 위해서입니다. 지렁이는 땅속에 물이있으면 숨을 쉴수가 없어요. 그리고 지렁이가 하는 역활이 흙을 좋은 흙으로 개간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