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서 대중교통으로 가기 편하면서 너무 험하지 않고 기분 좋은 운동량을 채울 수 있는 코스로는 **'아차산~용마산 등산 코스'**와 **'서울둘레길 9코스(대모·구룡산 구간)'**를 추천합니다. 우선 아차산~용마산 코스는 잠실역에서 2호선(강변역·구의역)이나 8호선(천호역 환승 후 5호선 아차산역)을 이용하면 20~30분 내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산세가 완만해 초보자도 오르기 쉽지만 은근히 능선이 길게 이어져 땀을 흘리며 운동하기 좋고, 정상 부근에서 탁 트인 한강과 잠실 롯데타워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조망을 자랑합니다. 조금 더 호젓한 숲길 트레킹을 원하신다면 잠실에서 버스나 수인분당선(수서역)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서울둘레길 9코스(수서역~매헌시민의숲)**를 추천하는데, 완만한 경사의 대모산과 구룡산 자락을 오르내리는 숲길이 약 10km가량 이어져 난이도는 무난하면서도 3시간 이상 묵직한 운동량을 채우기에 안성맞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