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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23.02.18

일본정부가 저금리정책을 펼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재 세계각국이 엄청난 금리인상으로 시민들의 불만을 받아내는중인데 유독 이와중에 일본만 저금리정책을 고수하더라구요


질문드립니다.

일본정부가 저금리정책을 펼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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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정부의 경우 국가의 경제성장률과 국가부채 관리를 위해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 저금리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물가 상승 압력이 크지 않으므로 가능한 것이며, 결국 이런 상황에서는 당연히 자국 통화 가치를 낮게 유지해서 수출 경쟁력을 높여 GDP 성장을 이루고자 중앙은행이 저금리 정책 및 통화완화 정책을 펼치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저금리 정책은

    일본의 실용주의와 경제 정책은 아주 오래전부터 시행 되어 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과 같은 경우 장기적인 디플레이션으로

    경기가 상당히 좋지 못하였기에 저금리 정책을 통하여

    자국 경기를 부양하기 위함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은 오래전 부터 저성장 문제로 힘들어 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저금리로 국가의 소비와 투자를 늘리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현재 고물가로 다른 나라들은 힘들어하지만 일본은 그보다 국가의 저성장을 해결하는것이 더큰 문제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다른 국가들과는 달리 인플레이션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경기침체'의 문제가 지난 30년동안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일본의 인플레이션이 4%대에 도달하면서 높은 인플레이션 상승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다른 국가들처럼 소비가 활성화되어 발생한 것이 아니라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 심화로 인해 '엔저'현상이 발생하게 되면서 나타나게 된 것으로 일본이 만약 이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된다면 일본은 더욱 극심한 소비침체의 길로 빠져들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즉, 일본은 -0.1%의 마이너스 금리인 상황에서도 소비침체가 발생 중인데 이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되는 경우 일본 사회는 환율에 의한 문제가 아니라 소비침체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이 더욱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안올리는 것이 아니라 못올리고 있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 정부는 디플레이션을 방지하고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저금리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수십 년 동안 디플레이션, 즉 일반 상품 및 서비스 가격 수준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은 소비자가 가격 하락을 예상하여 구매를 미루고 기업이 수요 감소를 예상하여 투자를 미루기 때문에 경제 활동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금리를 낮게 유지함으로써 차입과 지출을 장려하여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물가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목표 인플레이션율을 2%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마이너스 금리 정책과 양적 완화를 포함한 다양한 통화 정책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세계 각국이 금리를 인상하는 이유는 경제 회복으로 인한 물가 상승과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일본은 여전히 경제 회복이 미약하고 인플레이션 위험이 낮기 때문에 저금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 중후반에 발생한 일본의 버블 이후, 일본 경제는 지속적인 디플레이션과 느린 성장에 시달려 왔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은 2000년대 초반부터 금리를 낮추는 양적 완화 정책을 시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일본 경제는 어느 정도 회복하였지만 여전히 디플레이션 위험이 남아있기 때문에 일본은 여전히 저금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은 수출 중심 경제 국가이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민감합니다. 고금리는 자국 통화를 강세화 시키고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일본은 환율 안정을 위해 저금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저금리 정책은 국내에서도 논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저금리로 인해 부동산 가격 상승이나 투자 부동산의 증대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현재 일본은 디플레이션으로 그나마 저금리로 간신히 버터왔고 너무 오래 여기에 익숙해져있습니다.


    그런데 여가서 금리를 올려버리게되면 기업들이 감당이 안되고 금리를 올리면 물가가 낮아져야하는데 이미 물가가 너무 낮은 상태에서 살짝 올라 온 것이기때문에 아직 올리기엔 시기상조라 그렇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일본이 저금리정책을 고수하는 이유는 다양한 요인들이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경제 회복과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기 위함입니다.

    일본은 과거에 경제성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낮은 금리를 유지하면서 무리한 투자를 유도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금리 인센티브와 대출 확대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은 거대한 부동산 버블과 적자통장 문제를 초래하며 일본 경제에 큰 타격을 줬습니다.

    이후 일본 정부는 물가 하락과 경기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낮은 금리를 유지하고, 금융시스템을 개혁하면서 금융기관들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 경제는 여전히 물가 하락과 느리고 불안정한 경제성장 등의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은 지금까지도 낮은 금리를 유지하면서 경제회복과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기 위해 저금리정책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 및 가계의 대출 수요를 촉진하고 경제 회복과 성장을 돕고자 하는 노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