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적으로 1만 TPS가 가능한가요?
암호화폐의 빠른 처리속도를 평가하는 Tps가 1000만 넘어도 굉장히 빠른 속도였는데 최근에는 1만 이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이더리움이 그 중 하나인데요 이론적으로 1만이상의 Tps가 가능한가요?
이론적으로 1만 TPS 이상의 거래 처리 속도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비탈릭 부테린은 세레니티 단계의 이더리움 2.0 블록체인에 대해 '세계의 컴퓨터'가 될 것이며, TPS가 지금 14TPS의 1000배(14000 TPS)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것은 각각의 무수한 노드들이 연결된 거대하고 빠른 이더리움 네트워크 컴퓨터가 등장하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 거래 처리 속도의 향상을 위해서는 아직 여러 번의 하드포크가 필요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하드포크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작업들이 필요합니다.
우선 합의 알고리즘이 POS 지분증명방식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이 기술을 캐스퍼라고 부르는데요, 기존에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블록 하나가 생성될 때마다 검증, 기록하는 과정을 매 번 거쳐야 했습니다. 하지만 POS로 전환이 되면 매 블록마다 컨펌을 하지 않고 50블록당 한 번씩 검증하고 승인하게 되므로 거래 처리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지게 됩니다.
또한 데이터 처리 방식에 샤딩이 적용됩니다. 샤딩이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수많은 노드들을 여러 개의 샤드로 나누고 묶은 다음, 그렇게 나눠진 샤드들이 트랜젝션을 병렬적으로 처리함으로써 거래 처리 속도를 높이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기존의 EVM(이더리움 가상 머신)이 eWASM(이더리움 웹 어셈블리)으로 바뀌게 되면 즉, 웹 어셈블리 기반의 EVM으로 바뀌게 되면, 기존의 솔리디티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스마트 계약의 작성과 처리가 가능하며 연산 속도 또한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시그마 체인이 30만 tps를 구현한다고 합니다.
팍스체인도 50만 tps를 구현된다고 하구요,
초당 거래건수를 많이 지원한다고 해서 양질의 코인은 아닙니다.
거래할수 있는 거래원장보다 처리한 원장을 블럭에 저장하고 블럭생성이 완료되는
시간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초당 처리건수는 많다해도 컨펌시간이 많이걸려서
블럭생성저장시간이 많이 걸리면 결국은
유효한 tps는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초당 tps 3-5건 정도입니다.
이더리움은 20건이상이구요
이오스는 3000건정도 됩니다.
양질의 코인들도 컨펌시간때문에 고생들 합니다.
양호한 코인은 최대tps,최고컨펌시간,보안성등
입니다. 충분히 10000TPS는 가능합니다.
또한 온체인오프체인방식과 브릿지방식
데이타 샤딩기술등으로 인해 처리속도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