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
충치는 유전이 아니지만 충치가 생기 쉬운 구강환경이 만들어지는데 유전이 상당 부분 기여할 수는 있습니다. 예를들면 턱이 작고 치아가 커서 총생이 심한 경우에는 치아가 겹치는 부분에 충치가 생기기 쉽고, 다른 사람보다 유독 씹는면에 열구와 소와가 깊은 경우에도 충치가 생기기 쉬운데 그런 치아배열이나 치아모양 등에 말이죠.
하지만 결정적으로 충치는 세균성 질환으로 전염은 될 수 있지만 선천적으로 충치를 타고나는 아이는 없으므로 유전보다는 후천적요인이 더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