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아는 상식과는 다르게 돼지는 무엇이든지 잘 먹고, 새끼도 많이 낳으니 예로부터 우리 조상이 돼지에 가진 기대와 공경심은 컸지요. 이는 돼지를 재물과 복의 상징으로 여기는 계기가 된것이구요. 그리고 돼지는 깨끗한 동물 중 하나입니다. 땀샘이 거의 없어서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없는 돼지가 진흙탕을 뒹굴며 체온을 식히려고 하는 모습이 돼지를 사육하면서 불결한 위생상태에서 길러지는 돼지를 보면서 '돼지는 불결하다'는 편견이 생긴것이지 돼지는 불결한 곳을 좋아하지 않습니다.배설장소를 따로 만들어 주면 돼지는 배설물이 있는 곳의 냄새를 맡고 그 장소에서만 배설해 , 누울 곳은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는 강아지 보다 더 돼지는 원래 깨끗한 동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