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강아지가 항문 냄새를 맡으면 으르렁하는 이유
나이
4년
성별
암컷
몸무게
10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웰시코시 믹스
중성화 수술
없음
같이 태어난 여자 강아지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어릴 땐 싸우지 않고 둘이서 엄청 잘 놀았는데,
지금은 같이 놀기도 하지만 서로 으르렁거릴 때가 많아요.
특히 한 아이가 다른 아이의 항문 냄새를 자주 맡고, 그럴 때마다 다른 아이가 으르렁 거리는데도 멈추지 않고 계속 맡아요.
산책도 무조건 따로 하고, 각자 공간을 만들어주려고 하는데도
둘이 붙어있으려 할 때가 많고, 그러면서 으르렁거리고요.
질투 때문일까요?
어떻게 해야 으르렁하는 게 줄어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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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으르렁 거리는 강아지의 경우 아무래도 다른 강아지와 어울리는 것이 싫거나 또는 냄새 맡는 강아지에 대해 거부감 등 여러 요인이 있는듯 합니다.
너무 심하고 서로 무는 경우는 격리 시켜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들간의 쌓인 악감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인간은 보호자 뿐입니다. 아파트 앞동 부부가 싸우는걸 본인이 알 수 없는것과 유사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활동이 최선이지만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우선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
또한 건강검진을 통해 항문주변의 종양성, 염증성, 전신 대사성 질환에 대한 평가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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