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양상은 단순한 이명이라기보다 반복적인 내이 기능 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갑자기 한쪽 귀가 거의 들리지 않다가 수초에서 수시간 후 회복되는 경우는 일과성 감각신경성 난청, 초기 Ménière's disease, 또는 내이 혈류 이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반복되는 경우에는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의 변형 양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질환은 조기 치료 여부가 예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단순 스트레스성 증상으로 넘기면 안 됩니다.
귀가 안 들리는 순간 숨이 가빠지는 것은 청력 차단으로 인한 급성 불안 반응 또는 공황 반응이 동반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근본 원인은 청각계 이상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비인후과에서 순음청력검사와 어음청력검사, 필요 시 내이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포함한 정밀 평가가 필요합니다. 특히 증상이 다시 발생하면 가급적 24시간 이내 진료를 권합니다. 증상 발생 시에는 과호흡을 피하고 천천히 복식호흡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