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드기입니다.
흔히 동그란 무늬 또는 형태가 모여있거나 많이 반복되는 형태를 보면 환공포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하지만 환공포증은 동그란 것에 대한 공포증이라기보다는 인간으로서 태생적으로 지닌 혐오감을 조장하는 것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 대부분입니다
길거리 투표를 하는 동그란 스티커용지도 동그라미가 많은데 그것에 환공포증을 느끼는 사람은 극소수일겁니다. 포도나 탁구공도 마찬가지고, 우리가 익숙하거나 유해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에는 동그란게 많이 모여 있다고 공포심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수포, 벌레의 알 등 자연적으로 기피하거나 혐오감을 느끼는 것들이 우연히 둥근 형태가 모여 있어서 환공포증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동그라미의 부자연스러운 형태와 색의 배치 등으로 인위적인 혐오감을 조장하는 경우에 대해 환공포증이라고 잘못 말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