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자의 정지 에너지는 상대론적인 에너지 개념으로, 질량(m)과 빛의 속도(c)의 제곱을 곱한 값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질량-에너지 등가식인 E=mc^2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식에서 c는 광속 상수로, 약 299,792,458m/s의 값으로 정의됩니다. 이러한 식에서는 질량과 에너지가 동등한 개념으로 취급됩니다. 즉, 어떤 입자가 가지는 질량이 클수록 그 입자가 가지는 정지 에너지도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대론적인 개념은 전자, 양자, 원자핵 등의 입자뿐만 아니라, 우주와 관련된 물리학에서도 중요한 개념으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