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사회보는거 첨인데 팁좀 부탁드립니다...
친한친구가 결혼식 사회를 요청해서 거절했는데도 계속 부탁해서 결국 하기로 했습니다...
평소 많은 사람들 앞에 말하는게 너무 떨리고 발음도 좋지 않아서 오히려 해를 끼칠까봐 거절했는데도
친구의 부탁으로 하게 되었는데
친구의 결혼식을 망치지 않고 정말 잘 사회보려면 어찌해야할 지 궁금합니다.
10월 30일 결혼인데... 혹시 사회 대본은 제가 직접 찾아서 준비해야하는건지 식장에서 미리 주는건지...
준다면 언제 주는지 등 많은 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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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떨리고 바름안좋고 이건 매력으로 받아들이는사회입니다
자보세요
사회자 : 자~오늘은 제친구의 결 겨. 겨.결...혼식난 이이입니다.
이렇게 떨잖아요? 그럼센스껏
사회자 (센스) :제 친구가 결혼하는데 제가 더떨립니다.양해부탁드립니다.
이런말한마디가 빵터져서 좋고 재밌는 결혼식 으로 기억남을겁니다
애드립 살짝해주고 본연의 사회에 집중하는 센스를발휘하세요
일반적인 결혼식장에서 하신다면
결혼 업체에서 사회자의 멘트를 다 대본 형태로 주고,
중간에 실수하지 않게 옆에서 직원분이 힌트까지 주십니다.
특별한 이벤트를 원하지 않으시면 식장에 있는 대본만 잘 읽어주시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른 이벤트 등을 하신다고 하면 신랑신부님과 상의 하셔서 약간의 대본이나 멘트 등을 준비하셔서
결혼식장 대본 사이에 적당한 곳에 넣어 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