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모래를 갈아줘야하는데 보통 한달에 한번 전체를 갈아줘야한다고 하는데 너무 주기가 긴 거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고 고양이는 딱히 불만을 표현하지는 않는데 괜히 걱정이 되어서요...한달에 한번정도 갈아주는게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한달에 한번은 좀 너무 긴것 같네요 병원에서는 이틀에 한번꼴로 다 갈아줍니다. 배뇨한 위치는 모래 굳는 것을 확인하실 겁니다. 그런데 모래가 온전히 배뇨한 것을 다 흡수를 하지 못하고 화장실 바닥에 좀 묻기 때문에 자주 갈아주지 못하는 것은 위생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이틀에 한번은 좀 너무 빈번하지만 적어도 1주일에 한번은 갈아주신느 것이 좋을듯 합니다. 자칫하다가는 세균이 요도로 침범하면 상행성 감염 생기면 큰일 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보통 한달에 한 번 정도면 충분하기는 합니다. 만약 질문자분께서 느끼기에 조금 모래가 더러워지고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 것 같다 하면 주기를 2~3주로 줄이셔도 됩니다. 한마리 키우는 경우는 대부분 3~4주에 한번 갈아주셔도 충분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불만을 표시하지 않는다면 현재 수준을 유지해도 되지만 보호자분이 참기 어려운 냄새가 나는 등 필요하다 생각하시면 짧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정해진것은 없고 편하신대로 하시면 되는 부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