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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24.03.05

사람은 흙으로 만들어졌다는데 정말 죽으면 흙이 되나요

사람은 흙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정말로 몸이 썪으면 흙으로 변하는건지 아니면 미생물에의해 전부 분해되는것인지 궁금해서 문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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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은 죽으면 매장을 해서 무덤을 만들기 때문에 흙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다 삭아서 없어지는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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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3.06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흙으로 만들어졌다는 말은 말씀하신대로 사람의 몸이 죽으면 흙이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몸은 죽은 후에도 여러 가지 물질로 분해되지만 그것이 모두 흙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사람의 몸은 물질적으로는 주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죽은 후에도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분해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모두 흙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미생물이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나 액체 형태의 물질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몸에는 뼈와 같은 불가역적인 물질도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은 미생물의 작용에도 분해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사람의 몸은 자연의 순환 과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저희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죽음을 받아들이고 삶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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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흙으로 만들어졌다는 표현은 종교적인 의미나 철학적인 관점에서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실제로 사람의 몸이 썩으면 흙으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몸은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가며 유기물로 변화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몸의 유기물은 흙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몸 전체가 직접 흙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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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몸은 사망 후 다양한 과정을 거쳐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무엇보다 사체 분해의 주된 과정은

    미생물과 곤충에 의한 것입니다

    미생물은 사망한 후 몇 시간 이내에

    활동을 시작하여

    조직과 유기물을 분해합니다

    이 분해 과정에서

    생성되는 각종 물질은

    점차 토양과 환경으로 흩어지게 됩니다

    인간의 몸이 흙으로 변한다는 표현은

    분해되고 환경에 통합되는 과정을

    시적으로 표현한 것일

    뿐입니다

    분해 과정이 진행되면 사체는

    결국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남아 있는 뼈조차도 시간이 지나면

    흙과 섞여 토양의 일부가 됩니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순환 과정은

    생명이 있는 지구상에서 계속 되는

    원리 중 하나입니다

    죽음 후 인간의 몸은 생태계로 돌아가

    새로운 생명을 유지하는 데 일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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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흙으로 만들어졌다는 말은 인간의 육체가 흙의 구성 요소와 비슷하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인간의 몸은 탄소, 수소, 질소, 산소 등 흙에서 흔히 발견되는 원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죽고 몸이 썩는 과정은 단순히 흙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미생물의 활동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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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흙으로 되진 않을듯합니다

    죽어서 흙으로간다는것은 우리의 장례문화에 따른 비유적인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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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죽어 흙에 매장이 된다면 미생물들이 사람을 분해하여 썩는 과정을 거처 흙속으로 스며들게 되는데 흙이되는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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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실제 흙으로 이루어진것은 아니고 흙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원소들로 우리 신체도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유기체인 우리몸도 죽게되어 신체를 유지하지 못하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흙과 섞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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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몸은 유기물로 구성되어 묻히게 되면 부패가 됩니다. 그 부패이후 남은 것들이 흙에 섞여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표현을 하곤 하는거죠.

    그래서 인간은 흙으로 만들어졌다는 표현을 쓰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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