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흙으로 만들어졌다는 말은 말씀하신대로 사람의 몸이 죽으면 흙이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몸은 죽은 후에도 여러 가지 물질로 분해되지만 그것이 모두 흙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사람의 몸은 물질적으로는 주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죽은 후에도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분해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모두 흙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미생물이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나 액체 형태의 물질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몸에는 뼈와 같은 불가역적인 물질도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은 미생물의 작용에도 분해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사람의 몸은 자연의 순환 과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저희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죽음을 받아들이고 삶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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