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파는 약품의 효과가 약국에서 파는거랑 차이가 있나요?

Question

타이레놀이나 부루펜 박카스 등등

편의점에서 파는 약품들은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처럼 분류가 따로되어있으면 실제성분이나

효과도 다른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의약외품은 붕대나 밴드와 같은 제품을 의미하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타이레놀이나 판피린/베아제와 같은 약은 의약품으로 분류됩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약이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비약이나 성분이랑 함량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다만 편의점 제품은 1일 권장량 이하로만 들어있고, 약국은 알약의 개수가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편의점약도 일반의약품이며 편의점에는 타이레놀 500미리만 취급가능하며 약국은 650미리 서방정 500미리 325미리 용량을 판매합니다. 다소 성분의 차이는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일반적으로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약들은 제한적이며 용량 및 알약의 갯수도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다만 같은 성분의 같은 용량이라면 편의점과 약국에서 구매하는 약의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자세히 보시면 용량이 다르고 알약의 갯수가 다를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약품은 안전상비의약품입니다.

안전상비의약품이란 일반의약품 중 가벼운 증상에 환자 스스로 판단하여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을 말합니다. 약국 뿐만 아니라 24시간 연중 무휴 운영하는 점포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20개 미만의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열소염제, 종합감기약, 소화제, 파스 제품들이 있습니다.

효과는 동일하지만 복용하는 약이 있거나 복약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약국에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편의점 타이레놀은 500mg 8정이 들어 있고 약국 타이레놀은 500mg 10정이 들어있습니다.

편의점 타이레놀이 8정들어있는 이유는 성인 타이레놀 1일 섭취최대량이4g이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몇개더 말씀드리면

약국은 박카스D이고 100ml에 타우린함량이 높습니다.

편의점은 박카스 F이고 120ml에 타우린함량이 D의 절반이고

대신 dl-카르니틴이 들어있습니다

타우린은

판콜의 경우

약국은 판콜s이고

아세트아미노펜 300mg

메틸에페드린 17.5mg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2.5mg

카페인무수물 30mg

구아이페네신 83.3mg

편의점은 판콜A인데

아세트아미노펜 300mg

구아이페네신 80mg

페닐레프린염산염 10mg

카페인 무수물 30mg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2.5mg

펜톡시베린시트르산염 15mg

성분이 조금다르긴 한데 효과는 비슷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약은 약국약과 성분이 크게 다르진 않아요.

용법이나 부작용 등에 대해서 설명받을 수 없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이름이 같은 약들이면 성분과 함량이 동일합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상비약들도 의약품입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약들도 일반의약품입니다. 의약외품이 아닌 약이기 때문에 명칭도 '안전상비의약품'인 것입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약과 약국약의 차이점은 포장단위입니다. 예를 들어 소화제의 경우 편의점용에는 1통에 3알씩 즉 하루 복용량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안전상비의약품들의 효과는 일반의약품과 동일합니다만 1일 복용량까지만 포장되어있고 가격도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