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번호 따였다 하면 솔직히 하나도 자랑스럽지 않고 기분만 나쁘고요 여자친구가 남자랑 연락하면 그거도 너무 신경쓰이고..애초에 그냥 남자친구가 있는데 얼굴을 인스타에 올린다던가 하는 심리가 이해가 가지 않아요 평범한 남자들과 다른 제가 너무 한심해요 여자친구 번호 따이면 다른 사람들은 자랑스러운게 더 크다하고 잘해준다는데 진짜 왜이러죠..저는 항상 의심만 하는거 같아요 이 정신상태를 어찌하면 좋죠 여자친구한테 질투하는거 티 안내고 싶은데 그러면 제 속이 다 망가질거 같고 티를 내면 여자친구가 힘들어할거 같아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