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용어 중 콜금리 뜻이 무엇인가요?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금융기관이, 자금이 남는 다른 곳에 자금을 빌려달라고 요청하는 것을 콜로 알고 있는데 그럼 콜금리는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콜금리와 같은 경우에는
금융기관 상호간의 극히
단기의 자금대차인 콜에 대한 이자율을
말하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콜 금리는 익일 금리 또는 은행간 금리라고도 하며, 은행이 하룻밤 사이에 서로에게 돈을 빌리거나 빌려줄 수 있는 이자율입니다. 금융시장에서 단기 금리의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은행은 단기 자금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른 은행에서 콜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습니다. 콜금리는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에 의해 결정되며 경제의 전반적인 금리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앙은행이 이자율을 낮추고자 한다면 콜금리를 낮춰 은행이 돈을 빌리는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반면에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려고 하면 콜금리를 인상하여 은행이 돈을 빌리는 데 더 많은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시적 자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기관간에 단기자금 대여하는 것을 콜거래라 하며 콜거래시 적용되는 금리를 콜금리라고 합니다. 콜금리는 단기자금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며 CP금리나 CD금리와 같은 단기금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콜금리라는 것은 2008년도에 중앙은행과 시중은행 사이에 거래되는 RP가 기준금리로 활용되기 전까지 1999년도~2007년도까지의 기준금리 역할을 한 금리체계를 말합니다. 이 콜금리는 금융기관들이 영업 활동 중에 자금이 모자라는 경우나 혹은 남는 경우에 30일 이내의 초단기 자금으로 서로간에 빌려주거나 혹은 빌림으로서 이를 'call'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러한 콜금리는 곧 시중은행의 금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돈이 없을 때 타 은행에서 콜금리로 높게 차입 - 시중은행 금리 상승
돈이 남을 때 타 은행에게 콜금리로 낮게 대여 - 시중은행 금리 하락
보통은 콜금리가 높아지게 되면 시중의 금리에 영향을 미쳐서 금리가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고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가 상승하게 되고 소비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반대로 콜금리가 낮아지게 되면 대출금리가 낮아지면서 소비의 증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