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문학 책을 읽으면 다양한 사람들의 감정, 관점과 그 시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또한, 인간 본성을 주로 다루는 책이 많기에 스스로에게 실존적 질문을 던질 수 있고, 비판적 사고와 분석을 장려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인문학 책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예컨대, 아돌프 히틀러의 <나의 투쟁> 같은 경우 혐오를 기반으로 작성한 인문학 책입니다. 반유대주의, 나치 이데올로기, 홀로코스트를 조장하는 책으로 정말 위험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