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안쪽이 가끔씩 따끔거리는데 따끔했다가 괜찮다가를 반복합니다. 이명도 조금 들리는 것 같구요. 이비인후과에서는 청력에는 이상이 없다고는 합니다.. 왜그럴까요? 평소 귀관리를 어떻게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귀가 따끔거릴 때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외이도염입니다. 수영 후 귀에 물이 남거나 귀를 자주 만지거나 귀속을 긁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귀 관리 팁:
귀를 깨끗이 유지하되, 귀속을 깊게 긁거나 깨끗이 하려고 시도하지 마세요. 귀지는 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 사용을 줄이거나, 사용 시 볼륨을 너무 크게 하지 않습니다.
귀에 이물감이 있을 경우 스스로 제거하려고 하지 말고 전문의에게 상담을 구합니다.
유감스럽지만 왜 그런 증상이 생겼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특징적인 증상이 아닙니다. 이비인후과적으로 이상이 없다고 들은 상태라면 원인을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사료되며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최선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외이도염이나 중이염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이비인후과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명의 경우 대부분 청각 기관의 문제로 발생합니다만 청각기관 문제 없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경과나 내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이비인후과에서도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하셨다면 그냥 지켜보셔야 될것 같네요. 면봉 자주 쓰지 마시고 이어폰 오래 쓰지도 마시구요.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이비인후과 방문하여 외이도나 고막의 염증 여부 확인이 우선일 듯 합니다
이어폰 사용을 줄이시고, 과도하게 귀지를 제거하려고 하지 않으시고, 물 들어가지 않게 하시는 것이 최선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