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획중인데 양가 부모님 지원금이 달라 고민입니다
모은 돈은 비슷한데 한쪽 부모님이 형편이 안좋으셔서 지원을 바라기 힘든 상황입니다
결혼하는 두 사람은 상관이없으나 지원해주는쪽의 부모님이 기분상하실 만한 일인것 같은데 어쩌면좋을까요?
결혼 안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까칠한호저172입니다.
그러한 결정이 났을 때 지원해주시는 쪽의 부모님이 기분이 상할거라는 것은 생각입니까 아니면 일어난 일입니까? 만약 생각이라면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것에 대해 그렇게 걱정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어난 일이라면 그냥 지원받지 않고 조금 결혼을 늦출 수도 있지않을까요? 결혼까지 결심했을 정도면 그래도 평생을 생각해봤을텐데 그 정도 일로 포기하기에는 조금 아쉽다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