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말이라도 누구한테 듣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똑같은 말을 들어도 어떤 사람한테 들으면 기분 나쁘고, 어떤 사람한테 들으면 괜찮게 느껴집니다. 이게 말하는 사람의 태도 때문인지, 아니면 내가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태도가 될 수도 있고, 말하는 상대방에 대한 글쓴이님의 편견이 작용한 것일 수 있습니다. 그건 글쓴이님만 알고 계실테지요! 조금 더 순수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바라봐주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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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편견도 일부 작동하지만, 실제 대화에서 “같은 말인데 왜 저 사람 말은 기분 나쁘게 들릴까?”의 큰 원인은 말의 내용보다 말투·억양·표현 방식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정확히 말하면 “대부분이 무조건 말투 때문”이라기보다는, 음성 톤, 억양, 표정, 문장 선택 같은 비언어·준언어 단서가 상대의 의도 판단에 강하게 영향을 준다고 보는 겁니다

    감정이 실린 말투는 말의 의미 해석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인간관계나 부부·연인 갈등에서는 “너는 항상”, “넌 절대”, “너는 맨날” 같은 표현이 강하게 방어심을 유발하고 이런 비판의 언어가 상대의 성격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들리며,방어적 반응과 갈등 악순환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건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내 행동을 말하는 게 아니라, 나라는 사람 전체를 문제 삼는구나”로 들리기 때문이죠

    내가 상대에게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도 생각할 필요도

    있습니다 자주 부딪히는 사람이라면

    내가 상대에게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인지 하지 못하다가

    내가하는것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을때

    알아채거든요 거울 처럼 하고 있다는것을요

    부정적이고 비난이 많은 사람이 곁에 있다면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사람의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닮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말의 뜻만 듣는 게 아니라, 그 말에 담긴 태도를 듣습니다.

  • 그거는 작성자님의 바라보는 시선,느끼는 기분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그럴때가 많은데요😊 저도 누군가와 트러블이 있던 사람한테 듣는 말과 제 오래된 엄청 친한친구한테 듣는말과 차원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기분이 나쁘고 좋고도 엄청 느껴지더라구요 작성자님이 기분이 좋은것은 그사람과의 신뢰가 많이 쌓여있거나 좋은 사람이였기에 기분이 좋은것일 것이고 기분이 나쁜것은 그사람과의 신뢰가 깨졌고 맘에 안드는 행동을 하였기에 기분이 나쁜거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 예, 그게 바로 평소에 그 사람과 나와의 관계에서

    대화도 영향을 받기에 그 사람과 좋은 관계였다면

    같은 말도 더 좋게 들리고

    평소에 나쁜 관계였다면더 나쁘게 들리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