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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인낙타59
도덕적인낙타5921.03.21

MBTI 검사로 성격을 알 수 있나요?

성격에도 유형이 있다며 MBTI 검사가 유행 중인데요

MBTI 검사로 나타난 성격이

실제 성격과 같을 수 있나요?

본인이 응답하는 것이기 때문에

되고 싶은 성격과 실제 성격이 다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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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최동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표적 인물로는 정신 심리학자 칼융이라는 사람을 말할 수 있는데 MBTI는 성격유형 검사로써 최근 널리 사용 되어지고 있으며 설문질문지를 통해 16가지 성격유형을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사고방식이나 행동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도구로서 MBTI검사만으로 그 사람의 성격유형을 단정지을 수는 없다 하더라도 매우 유사하고 높은 정확도를 나타내는 검사이기도 합니다

    외향성(E)와 내향성(I)는 성격에너지의 방향을

    감각형(S)와 직관형(N)은 인식기능을

    사고형(T)와 감정형(F)는 판단기능을

    판단형(J)와 인식형(P)는 생활양식을 기준 토대로 하여

    16가지 유형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보다 정확하고 신뢰있는 해석을 위해 MBTI검사 사례를 많이 접하고 연구한 전문 상담사와의 상담을 권해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정은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람들은 보편적 성격을 자신만의 성격으로 착각하는 심리적 경향을 갖고 있습니다.
    MBTI는 간단히 자신의 성향을 알아보기엔 좋지만, 흥미 정도로만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사람들이 대부분의 심리 검사를 신뢰하는 이유는 '바넘 효과' 때문입니다.

    바넘 효과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진 성격이나 심리적 특징을 자신만의 특성으로 여기는 심리적 경향을 말합니다.
    만약 MBTI 검사로 정확한 성격 유형을 판단할 수 있다면, 실제 정신건강의학과 임상 자료로 쓰일것입니다. 환자의 성격 유형을 판단할 수 있다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 임상에서 MBTI 검사를 사용하는 의사는 거의없습니다. 간혹 MBTI 외에 MMPI(미네소타 다면적 인성 검사), HTP(집-나무-사람 검사) 등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 경우에도 참고용으로만 씁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환자의 성격을 파악할 때는 단순한 검사 외에 면담, 상담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그러나 심리 검사가 완전히 무용한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성격을 파악해서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거나, 타인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도록 돕는 등 상담 분야에서 어느 정도 이롭게 쓰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맹신하거나, 성격에 정답이나 오답이 있다고 생각해선 안 됩니다.

    검사결과가 실제 성격과 다를 수 있기에 성격 검사에서 어떤 결과가 나왔든, 결과에 너무 휘둘리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인터넷에서 하는 MBTI는 그 신뢰도가 낮기에 재미로 보시면 좋습니다.

    상담센터에서 MBTI와 상담을 병행하면 어느정도 자신의 성격에대해서 파악을 할수있습니다.

    허나 성격은 상황이나 시간등에 따라서 변화를 할수있기에 정기적으로 해보시면 좋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