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색다른콜리160
색다른콜리160
22.12.10

단지내 개 키우는 사람들 개똥을 안 치우고 가는 경우 어떻게 하는 게 좋은 방법일까요?

단독 주택 사는데에도 이웃간에 서로간 지켜야 될 매너라는 게 있죠.

쓰레기 배출 기간이라든지 소음이라든지 주차 공간이라든지 하물며 돈을 들여 리모델링 할 떄도

이웃 주민의 동의와 협조가 필요햏요.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함께 사용하는 공간, 주민들이 함께 지불해서 만든 시설들이 많은 만큼

이웃 주민들간에 지켜야할 매너는 각자의 삶을 질을 위해서도 필수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종종 보면 아파트 단지 내에서 가꾼 정원을 개 산책용으로 쓰면서

개가 똥을 싸놓은 걸 치우지 않는 이웃들이 몇몇 있더라고요.

개 주인은 편하겠지만 같은 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 입장에서는 불쾌할 수 밖에 없는데요.

그와 같은 경우에 있어서 말로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볼 수 밖에 없을텐데요.

어떻게 해야 주민들간에 서로 매너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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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날쌘사슴벌레37
    날쌘사슴벌레37
    22.12.10

    안녕하세요. 낮게나는제비341입니다.

    직접적으로 말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배변을 방치하는 한사람 때문에 그 코스에서 산책하는 다른 올바른 애견인들까지 나쁜인식을 가지게 되므로 꼭 "애견의 배설물 주워주세요."라고 말을 건네보고 처리 봉투도 건네주는 등 일단 본인이 잘못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2.12.10

    안녕하세요. 진지한갈매기26입니다. 표지판을 하나 만들어 설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아지 똥을 치우지 않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이런 식의 문구를 해두면 사람들이 양심에 찔려서라도 치울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매너를 지키지 않는 몇사람 때문에 강아지 키우는 사람 전부가 욕 먹는 격이죠.

    개똥과 관련이 있는 사람으로서 강아지랑 산책하시는 분들 솔직히 싫어 합니다.

    개똥을 치우는것 같지만 사실은 비닐봉지에 담은것을 으슥한곳에 버리고 가는 사람이 거의 전부입니다.

    그래서 강아지랑 산책하는 사람을 싫어 합니다.

    그런 광경을 목격하고 지적을 하면 니가 뭔데 그런 소리 하냐 식이에요.

    개똥 담은 비닐봉지 으슥한데서 수십개 발견 합니다.

    그런 사람이 무슨 강아지를 키웁니까?

    강아지랑 같이 다니니 사람이 강아지를 닮아가고 개가 아무데서나 똥을 싸듯 사람도 아무데나 버리고 가는거죠.

    점점 개를 닮아 가는~~

    누군가는 치울텐데 하는 생각은 0.1도 안하는 개와 똑 같은 개사람이라고 밖에 할수가 없네요.

    개와 산책을 하는동안 개의 배설물을 철저히 뒷처리 하시는 분은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지키지 못하는 사람한테 하는 표현일 뿐이고, 제가 아무데나 버려진 개똥이나 개똥봉지와 관련이 있어서 좀 심한 표현을 썼습니다만, 지키지 않는 사람들 한테는 이렇게 표현하는것도 약과 입니다.

    답변이 그냥 분풀이가 되버렸네요.

    그러나 공동주택에서 그런 사람들 행태가 심각 합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