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부산불꽃축제 행사가 열립니다. 광안리해수욕장 말고 다른 장소에서 볼수는 없을까요?
사람이 너무 많아 충격적인 부산 불꽃축제, 어디 명소가 없을까요?
사람도 적고 불꽃도 잘보이는 숨은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오랜만에 하는 행사라 이번에는 꼭 보고 싶은데 퇴근 후 가야해서 자리가 없을 것 같아요.
부산 불꽃축제를 광안리 해수욕장 외에도 다양한 장소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람 가능한 명당을 나열해 보면
1. 황령산
전망대에서 바라보기: 황령산은 불꽃놀이를 감상하기에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산 정상에서 부산 시내와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기 때문에, 광안리 해수욕장에서의 불꽃놀이를 더 넓은 시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황령산에서는 불꽃놀이뿐만 아니라 부산의 낭만적인 야경까지 감상 가능합니다
2. 이기대 공원
광안대교와 해운대 조망: 이기대 공원은 광안대교와 해운대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합니다. 특히, 이기대 공원에서는 불꽃이 절벽 위로 쏟아지는 듯한 순간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황홀합니다. 이곳은 조용하면서도 여유롭게 불꽃을 즐기기 좋습니다.
3. 동백섬
고지대에서 관람하기: 동백섬은 고지대에서 불꽃축제를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야경과 불꽃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사진 찍기도 좋은 장소입니다.
4. 장산
전망대와 억새밭: 장산은 정상까지 임도와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오르기가 편합니다.
억새밭에서 충분한 힐링을 취한 뒤, 정상에 도착하면 마린시티, 광안대교, 광안리 해안을 포함한 부산 도심의 야경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하산길에 만나는 ‘중봉 전망대’로 내려가는 나무 데크 길은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 비밀 명당 입니다.
5. 금련산
전경과 함께 관람하기: 금련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광안리 해변의 전경과 함께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뷰 포인트를 제공하며, 불꽃쇼를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6. 민락수변공원
조용한 분위기에서 관람하기: 민락수변공원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가족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장소로, 아이들에게도 안전한 곳입니다. 다양한 뷰 포인트를 제공하며, 불꽃놀이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만
사람이 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