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는 17세기에 등장하였으며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습니다.
무당이 굿을 하며 음악 소리에 맞추어 이야기를 늘어놓은 것에서 시작된 것이라는 설과, 길거리 광대가 평민을 대상으로 풀어놓은 이야기가 원류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둘이 서로 영향을 주며 발달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판소리는 호남지방에서 그 예술적 형식이 정착되었으며, 양반층이 아닌 일반 하층민을 대상으로 시작된 예술 문화입니다. 18세기에 들어 양반층에게 받아들여지기 시작했고, 그 후로 조선 전국에서 사랑받는 문화가 되어 현재까지 전해내려져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