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이시면 아직 미성년자라서 토스 '아이 서비스'를 통해 계좌가 개설되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토스 아이 서비스에서는 자녀의 체크카드 사용 내역은 명의자인 자녀 본인에게만 알림이 가지만, 은행 통장의 입출금 등 거래 내역은 보호자에게도 알림이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는 형이 용돈으로 보내준 만 원도 엄마에게 알림이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픈뱅킹 등록 알림은 계좌 연결 사실을 알리는 설정 안내일 뿐이라서 형에게 받은 입금 내역 자체가 부모님께 실시간 문자로 전송되지는 않아요. 다만 부모님께서 해당 은행의 입출금 알림 서비스를 본인 휴대폰으로 신청해 두셨거나 자녀 계좌 조회 서비스를 이용 중이라면 내역을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특히 사용 중인 계좌가 부모님과 연결된 토스 아이통장이나 유스카드라면 잔액 변화가 부모님 앱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니 이 점은 주의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