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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반딧불251
재빠른반딧불25121.07.27

고환 가려움 으로 인해 잠을 설칩니다

매일 밤마다 자고 나면 고환과 밑부분이 가렵습니다

음모부위도 가렵고 화끈거립니다

자위하면 바로 씻어내야 하나요?

치료법이나 예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새요

잠 잘때마다 매일 설쳐대니 잠의 질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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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면발니나 옴진드기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사면발니는 프티루스 푸비스(Phthirus pubis)는 기생곤충으로 사람의 털에 살면서 하루에 4~5회 흡혈을 하여 생명을 유지한다. 유일하게 알려진 숙주는 사람이며 사람은 이(louse)외에도 머릿니와 몸니에 감염될 수도 있다. 사면발이는 성적 접촉 등의 친밀한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성매개성 질환으로 간주된다.

    증상

    사면발이는 음모에 서식하면서 피부 소양증(가려움중)을 일으킨다. 안면, 겨드랑이 털에 기생하기도 한다. 소양증은 사면발이의 타액(침)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며, 감염초기보다 수주 후에 증상이 더 심해진다. 사면발이가 흡혈을 한 피부 부위에는 푸르스름한 피부 변화가 특징적으로 나타나고 수일 동안 지속된다.

    원인

    이(louse)의 한 종류인 프티루스 푸비스(Phthirus pubis)가 사면발이의 원인이다.

    관련신체기관

    사타구니, 음모

    진단

    음모에서 사면발이 알이나 충을 검출한다.

    검사

    음모를 일일이 검사하여 알이나 이를 찾는 방법 외에는 별다른 검사 방법이 없다.

    치료

    사면발이에 대해서는 살충제인 페노트린(phenothrin) 0.4% 분말 가루를 1일 1회, 이틀마다 3∼4회 살포하는 것을 반복한다. 1% BHC도 유효하지만, 소아나 임산부, 수유자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

    경과/합병증

    사면발이는 다른 성매개성 질환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예방방법

    55도의 온수 세탁이나 드라이 클리닝으로 이와 충란을 모두 파괴할 수 있다.

    생활가이드

    옷과 침대 시트 등에 붙어있는 이(louse)는 온수 세탁하거나 드라이 클리닝하여 제거한다.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대부분의 가려움증은 야간에 악화 됩니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야간에 피부장벽의 기능이 떨어지기도 하고, 체온의 상승, 써카디안리듬, 다른 자극이 없기 때문에 가려움에 좀 더 집중하게 되는 문제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야간에 매우 악화되는 경우라면 옴진드기에 대해서도 생각 해 보아야 합니다. 특히 손가락사이나 손목,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에 병변이 있다면 의심해야 하구요. 현미경으로 보고 진단 해야 합니다.

    그 외에 일반적인 두드러기도 야간에 악화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또한 사면발니등에 대해서도 고려 행 보아야 하겠습니다.

    피부질환은 병변을 직접 보고 진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가까운 피부과를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습진 혹은 백선 질환이 있을수 있습니다. 비뇨의학과나 피부과 방문하세요.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이 피부에 가려움증이 있다면 가려운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습기가 없게 잘 건조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운부위를 깨끗하게 세척해 보시는것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타구니 백선은 피부가 접히고 습기가 잘 차는 사타구니가 곰팡이 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피부 질환을 의미합니다. 사타구니에 생기는 무좀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발에 생기는 무좀과 유사합니다.

    사타구니 백선은 곰팡이균(진균)이 고온다습하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사타구니(서혜) 부위에 감염을 일으킴으로써 발병합니다. 주로 비만인 사람이나 남성에게 발병합니다. 사타구니 백선은 음낭, 엉덩이, 대퇴부까지 번지기도 합니다. 증상은 여름에 악화되고 겨울에 호전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발 무좀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속옷을 갈아입으면서 발의 무좀균이 내의에 묻으면서 올라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타구니 백선의 증상으로는 사타구니나 허벅지 안쪽, 항문 부위의 가려움증이나 화끈거림이 있습니다. 감염 부위는 붉은색, 황갈색, 갈색을 띱니다. 부스럼이 생기거나 피부가 벗겨지고 갈라지기도 합니다. 백선이 있는 부위는 갈색으로 색소 침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선이 완치된 후에도 오랫동안 색소 침착이 남아 있습니다.

    사타구니 백선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직접 도말 검사가 있습니다. 병변 부위에서 피부 각질을 채취한 후 수산화칼슘(koh) 용액을 떨어뜨려 각질을 녹인 다음 현미경으로 곰팡이 균사를 직접 확인하는 KOH 검경 검사나, 피부 각질을 곰팡이 배양 배지에 접종하여 곰팡이가 성장하는지 확인하는 배양 검사를 시행하여 사타구니 백선을 확진합니다.

    사타구니 주위의 습기를 제거하고 항진균제를 바르면서 청결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보통 1-2주 정도 항진균제를 바르면 증상이 가라앉습니다. 피부 속에 숨어 있는 곰팡이균이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2-3주 정도 항진균제를 더 바릅니다. 잦은 서혜부의 물 접촉, 뜨거운 샤워, 잦은 비누 칠, 화학 제품의 사용, 환부의 때를 미는 행동을 피해야 합니다.

    목욕하고 서혜부를 닦은 이후 깨끗한 상태에서 건조합니다. 서혜부에 땀이 차면 가능한 바로 샤워를 해야 합니다. 속옷은 되도록 면으로 된 헐렁한 옷을 입고, 꽉 조이는 옷은 피해야 합니다. 목욕탕과 같은 공공시설에서 옮은 발 무좀이 사타구니 백선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공공시설의 이용을 자제합니다. 사타구니 백선을 치료해도 발 무좀을 신경 쓰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습니다. 사타구니 백선을 발 무좀과 동시에 치료해야 합니다. 또한 수건, 내의 등에 붙어 있는 곰팡이균이 재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의복에 대한 살균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많이 가렵고 불편하실 듯 합니다. 사타구니는 습한 부위라서 쉽게 습진이나 무좀이 생길 수가 있답니다. 가렵기 시작해서 긁다 보면 검게 변하게 되지요. 일단은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를 받고 긁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 이후에는 습하지 않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구요. 습진인지 무좀인지 여부는 직접 진찰을 해 봐야 알 수 있으니 가까운 병원을 꼭 찾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서민석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습진일 가능성이 크고 자위 후에 비뇨기를 깨끗히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습진이란

    임상적으로 가려움, 홍반, 부종과 진물 등의 증상을 보이며 조직학적으로 표피의 해면화, 염증세포 침윤과 진피의 혈관 증식과 확장, 혈관주위의 염증세포 침윤을 보이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치료

    각 습진에 따라 다양한 모양과 분포를 보일 수 있으며, 국소적일 수 있고 전신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급성 습진 -

    진물이 나거나 물집이 잡히는 급성 병변에서는 우선 시원한 생리식염수나 소독작용이 있는 KMnO4 용액(1:5000)이나 Burrow용액(aluminium acetate(1:20-40))으로 하루 3-4회, 한 번에 15-20분씩 물찜질(습포)하거나 목욕을 하여 급성염증을 가라앉힙니다. 진물이 나는 경우는 진물이 마른 후 국소도포제를 바릅니다.

    2. 만성 습진 -

    만성습진의 치료에는 국소 스테로이드제의 도포와 함께 피부건조를 막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바닥, 발바닥 등 피부가 두껍거나 태선화 병변에서는 강한 스테로이드제를 바르며, 경우에 따라서는 단기간 스테로이드제 국소도포 후 비닐이나 랩 등으로 밀봉하기도 합니다. 이런 스테로이드제 국소도포 치료가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병변 내 스테로이드 주사요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피부 질환은 직접 피부 병변을 보며 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이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피부질환에 임의로 피부과 연고나 약을 사용하시는 경우, 절반 이상이 잘못 사용하고 있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병원에 내원하시는게 어렵더라도 한번 시간 내셔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큰 도움 못드려 죄송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특별히 의심되는 원인 또는 질환은 없습니다. 자위와 관련성도 커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증상이 있으신 만큼 관련하여 진료 및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뇨의학과 병원에 방문하시어 검진을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