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약 완판이 어려운데 왜 분양가는 떨어지지 않는 건가요?
올해 하반기에 들어오면서 금리는 계속 오르고 경제가 불안해지니 아파트 분양도 완판이 어려워 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새로 나오는 분양공고들은 미분양일 확률이 높은데 여전히 고분양가를 유지하고 있는걸까요?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쩔수 없이 높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인건지 궁금합니다.
미분양이 발생하고 완판될때까지 시간이 걸리면 그것도 비용부담을 건축주가 안고 가는건데 수익을 조금 포기하면 가성비 청약으로 완판될것같고요.
아직 고분양가여도 줍줍까지 가면 완판될거라는 기대가 남아있어서 그런건가요??
분양가는 주변 시세를 반영해서 미리 결정 되었기에 급하게 조정 되기가 어렵습니다.
미분양이 예상되어도 일단 분양을 하고 미분양 부분에 대해서는 분양사무소, 혹은 기타 많은 혜택을 제공해서 매도 하게 됩니다.
우리가 물건을 구입할때 백화점가서 정가로 살경우 모든 물품이 완판 되는 경우란 어려운 상황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일단 정가에 팔수 있는 백화점에서 일정기간 판매를 하고, 잔여 제품은 아울렛으로가서 할인 판매 하고, 그래도 남으면 더 많은 할인을 하는 경우처럼요....
분양가가 높아 미분양이 확실하다고 생각 되면 참았다가 줍줍 혹은 다양한 혜택을 받고 매수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요.
자재비와 인건비가 많이 오르기도 했고 분양가 자체가 이전에 채정된 부분이기 때문에 쉽게 줄이지 못하는것일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정도 가격이면 그래도 다 나갈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에 뚜껑을 열어보기 전에는 모르니 그런것일수가 제일 크고요.
부동산이 하락기에 접어들어 가격이 조정이 되어도 분양가는 그중에서도 제일 늦게 빠질겁니다.
말씀하신대로 미분양이 되면 어쨋든 부담입니다.
미분양이 길어지면 여러 혜택도 나오고 그러다보면 분양가도 조금은 내려가지 않을까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유사한 답이 있네요.
인건비상승가 원자재상승 더불어 토지매입비도 올라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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