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은 1948년 런던 올림픽에서 열린 남자 수영 100m 자유형에서 양제순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이전에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손기자 선수가 육상 4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내기는 했지만, 양제순 선수의 금메달은 한국의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1948년 런던 올림픽에서 개최된 경기에서 체조 선수인 이규봉 선수입니다. 이규봉 선수는 구보, 평균대, 이동체조, 마루올림픽, 개인종합 등 5개 종목에서 참가하여 모두 3등 이내의 성적을 내고, 이 중에서 평균대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