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주식시장 규모는 해당 시장에 상장된 모든 기업들의 시가총액의 합으로 계산됩니다. 예수금은 이와는 별개의 개념으로, 투자자가 주식을 구매하기 위해 지불하는 금액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주식시장 규모를 비교할 때는 상장기업들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 코스피 시장의 시가총액이 약 1,800조 원이고, 미국의 S&P 500 시장의 시가총액은 약 3,600조 원 정도입니다.
일반적으로 한 나라 또는 한 거래소의 주식 규모를 얘기할 때는 상장주식 전체의 시가총액(Total market capitalization)을 말합니다. 시가총액은 한 회사의 모든 상장주식의 현재 시장 가치를 합한 것으로, 주식 시장에서 해당 회사의 상장주식이 가지는 총 가치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한 나라 또는 한 거래소의 주식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 상장된 모든 회사의 시가총액을 합산한 총 시가총액을 살펴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한 국가의 거래소 주식 규모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해당 국가에서 상장되어진 모든 기업들의 시가총액의 합계를 이야기하게 됩니다. 말 그대로 '주식'의 규모이다 보니 해당 회사들에 대한 주식의 가치의 합계를 말하는 것이며, 예수금까지 합하여 말하는 것은 해당 국가의 증시 거래 규모를 이야기할 때 사용한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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