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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한밀잠자리73
유망한밀잠자리7324.03.28

재접근기에 훈육방법에 대해 조언구합니다.

20개월 남자아기이며 아직 발화를 하지않았습니다.

요즘에 재접근기가 왔는지 몇일 전 부터 집에 들어오지 않으려 하고 계속 산책 나가자고 울고 소리지르면서 떼를 씁니다ㅜㅠ그래서 밖에서 산책을 충분히 하고 들어와도 또 나가자고 난리입니다;

통잠을 자본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예민하고 잠을 잘 안자는 아기인데 요즘에는 낮잠도 안자려고 하고 무조건 밖에 나가자고 울고 밤 11시가 넘어서도 나가자고 난리입니다ㅠㅠ

이럴경우 어떻게 대처하는것이 현명할까요?

몇일전에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1시간 울려서 재웠는데 이래도 되는건지 조언을 구합니다.

참고로 엄마 껌딱지 이며 어린이집 다닌지 3개월 되었는데 아직도 적응하지 못해서 하루에 3시간만 보내고 있는데 이 모든것이 아기의 기질이 주요인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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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9.23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0개월 아기가 발화를 하지 않았고, 최근에 밖에 나가고 싶어 하며 떼를 쓰고 소리지르는 행동은 그 나이대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발달 현상일 수 있지만, 아이의 기질과 함께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치고 있을 가능성도 큽니다. 특히 예민한 기질을 가진 아이들은 변화에 대한 적응이 어려워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잠을 잘 못 자거나 떼를 쓰는 등의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선, 아기가 밖에 나가고 싶어 하는 것은 그저 신체 활동에 대한 욕구일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시도일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에 대한 적응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기가 안전하고 편안하다고 느끼는 집 밖의 공간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만합니다. 다만, 밤 늦은 시간까지 나가자고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은 아기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이러한 피로가 다시 예민함과 더 큰 짜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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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재접근기보다는 아이활동이많아져서그런듯하네요

    활동을하고싶고놀고싶고주장이강해져서그래요

    부모님께서 적절하게조절하고시간패턴을정해주면규칙있는활동을하게하면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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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재접근기가 왔다 라는 것은 엄마에게 다시 접근하는 시기로 세상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에 엄마로 부터 독립을 해도 안전한지 확인하기 위해 엄마와의 애착을 다시 형성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훈육하시긴 보다는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시면서 아이를 안아주시고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시는 것이 먼저 입니다.

    또한 아이가 잘못된 행동은 한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아닌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시고, 왜 그것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아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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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질적으로 예민하다면 작은것이라도 아이는 떼를부릴수있습니다

    이런경우 부모가 기준을 정확하게 정하고 아이에게도 일관성있는 교육과 패턴을 유지하도록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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