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흔히 강아지 생식기에 혈흔이나 출혈이 있는 경우 생리라고 하는데요 생리는 사실 사람과는 다른 것입니다.
사람의 생리: 가임기의 끝
강아지의 생리: 발정기의 시작 --> 가임기의 시작
이렇습니다. 동물들의 경우 이런 발정출혈은 생명이 다하는날까지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글쓴이께서 번식계획이 없으신 경우 중성화수술권장 드립니다. 지금 당장은 혹은 7년가는 이런 발정 출혈 후 아무 이상 없었지만, 이제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도 떨어지고 내부 장기기능도 떨어지는 경우 컨디션 좋지 않을 때 발정기 또 와버리리는 경우 언제든지 세균 감염에 의해 자궁축농증이 생길 소인이 있습니다.
그러니 1살이라도 젊을 때 중성화수술 해주셔서 자궁축농증으로 인한 응급상황이 생기지 않으셨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