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밀레스입니다.
휠이 커지게 되면 편평비가 낮은 타이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편평비가 낮다는 것은 타이어 옆면의 두께가 얇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타이어 옆면의 두께가 얇아지면 타이어의 고무가 흡수하는 충격 양이 적어져 자동차의 승차감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사이즈가 작은 휠은 편평비가 높은 타이어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 타이어 고무가 충격을 흡수하는 양이 커지게 되어 자동차 승차감은 조금 더 나아지게 됩니다.
반면 접지력이 낮아지게 되면서 코너링 시 옆으로 꿀렁거리며 흔들리는 롤링현상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이처럼 작은 휠은 큰 휠을 장착하는 것 보다 주행 안정성이 더욱 낮아지게 되며 고속주행 시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