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매복사랑니를 발치했는데 계속 잇몸이 잘 아물지 않아서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이해가 안됐으나, 어제 경과 확인차 방문했더니 치아 조각은 없는거
같고, 주변에 있던 뼈가 부러지면서 뽀족한 부분 때문에 뼈를 다듬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큰 통증은 없으나 잇몸이 잘 붓고, 아직도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매복사랑니를 뺄 때 주변 뼈가 부러지는 일이 충분히 있을 수 있는건지..
그리고 이럴경우 치과를 옮기는게 나을지 등 같은 치과의사님으로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