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라돈 침대 이슈가 있었는데요. 오래된 집이나 건축물에서 라돈이 나올수 있다는 이야기를 접하곤 합니다. 그래서 실내환기를 자주 시키며 지내는데요. 이러한 라돈은 도대체 저희 주위에 왜 있게된걸까요? 원래부터 자연적으로 우리나라에도 있었던 물질인가요?
라돈은 자연적으로 지하에 존재하는 우라늄과 토륨이라는 원소가 붕괴하면서 생성되는 방사성 기체입니다. 이러한 우라늄과 토륨이 많은 지역에서는 라돈 농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라돈은 공기 중에 존재하며,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높은 농도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오래된 건축물이나 지하실, 광산 등에서 라돈 농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라돈은 가스 상태이기 때문에 실내 환기를 통해 빠르게 배출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