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중계를 보다보면 스트라이크존에 벗어나는 투구가 있는데도 스트라이크를 주시더라고요.
심판의 판단이겠지만 기준이 있을것인데 그 기준이 먼가요?
스트라이크의 판단의 기준은 포수가 공을 잡은 위치가 아니고 홈플레이트를 지나갈 때의 위치를 기준으로 합니다.
심판이 판단했을 때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했다고 본 거죠.
안녕하세요. 흑두루미입니다.
유니폼의 어깨 윗부분과 바지 윗부분 중간의 수평선을 상한선으로 하고, 무릎 아랫부분을 하한선으로 하는 홈플레이트 상공을 말한다. 스트라이크 존은 투구를 치려는 타자의 스탠스에 따라 결정된다. 하지만 타자가 스트라이크 존을 좁게 하려고 지나치게 웅크리거나 구부리면 주심은 이를 무시하고 일반적인 타격 자세에 따라 임의의 스트라이크 존을 정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