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평사마귀 레이저 치료 후 2일에서 4일 사이에 눈이 붓는 경우는 비교적 흔합니다. 주된 이유는 시술 부위의 염증 반응과 조직 부종입니다. 얼굴, 특히 눈 주변 피부는 얇고 혈관과 림프 순환이 많아 시술 후 부종이 눈으로 퍼지기 쉽습니다.
레이저로 피부를 자극하면 국소 염증 반응이 발생하고 조직액이 일시적으로 증가합니다. 이때 중력과 림프 흐름 때문에 아침에 눈꺼풀 부종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시술 후 3일에서 5일 사이에 가장 심하고 이후 점차 감소합니다.
다만 다음 상황이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눈 주변이 심하게 붉어지거나 열감이 있는 경우, 고름 또는 진물이 나오는 경우, 부종이 1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냉찜질을 하루 몇 차례 시행하고, 머리를 약간 높여서 수면을 취하면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