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다소 싱거울 수는 있지만 온파스와 냉파스는 별 차이가 없답니다. 냉과 온의 차이는 파스가 아닌 찜질에서는 필요하지요. 냉찜질은 급성 손상으로 인한 통증에, 온찜질은 만성 통증에 도움이 됩니다. 냉파스는 시원한 느낌이 드는 멘톨만 들어 있을 뿐 실제 체온을 낮추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냉찜질과는 효과가 다르답니다. 그래서 파스는 그냥 아프면 붙이시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얼마나 사용하는지, 몇장까지 붙여야 하는지 딱히 정해진 바는 없습니다. 파스 안 붙이고 괜찮아질 때까지라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