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태가 안나는 사람들의 큰 특징은 뭘까요?
간혹 같은 옷을 입어오 진짜 옷에 태가 안살고 더 싸구려 같이 보이는 사람이 있던데요 연예인이 입으면 명품같이 멋있는데 막상 내가 입으면 중고시장에서 산것 같이 뭔가 태가 안나네요
그런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옷태라는 것도 기본적으로 옷걸이..개인의 차가 가장 중요하고 몸매나 패션센스 등이 가장 크기 때문에 색상 배치 등 센스가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옷을 입은 사람이 구색을 제대로 갖추었느냐 하는 것이죠.
구색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 좋은 옷을 입으면 멋이 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자태입니다.
자태가 제대로 잡힌 사람은 그냥 딱 봐도 멋이 뿜어 나오죠.
몸매가 아무리 좋은 사람도 자태가 나쁘면 별로 멋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몸매는 자세히 봐야 보이는 일종의 디테일이지만 겉으로 확 드러나는 요인은 아무래도 전체적인 자태이기 때문입니다.
가만보면 서양인들 중에서는 몸매도 별로 좋지 않고 옷도 비싸지 않은데도 어지간히 멋있어 보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그 사람들은 태도가 여유롭고 당당하고 쫙 편 자태를 가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한국인과 일본인등 아시아인들은 겸손의 미덕을 강요 받아서인지 엉거주춤하니 몸을 쭈그리고서 반반하지 못한 자태를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조직의 위계에 순응하면서 늘 눈치를 찔끔찔끔 보면서 굽신거려야 하는 사회분위기를 가진 일본사람들이 특히 그런 거 같습니다.
아시아인들은 남들 앞에서 잘난듯이 고개를 쳐들고 몸을 쫙 펴서는 안된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언제라도 남에게 고개를 숙일 수 있는 굽은 자세를 많이 취하는 경향이 있죠.
좋은 옷을 입어도 멋있어 보이지 않는 사람은 일단 자태를 교정하는 법부터 배워야 합니다.
연예인들을 보면 얼굴이 별로 잘생기지 않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자태가 일반인들하고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물론 말투와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모두 자태란 것에 포함됩니다.
그리고 굉장히 중요한 것이 바로 얼굴 표정입니다.
좋은 옷을 입고도 멋있어 보이지 않는 사람들 상당수가 얼굴표정이 자신감이 없고, 또 속된 말로 '썪은 표정' 이란 것을 짖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연예인들은 특히 눈의 시선처리가 뛰어난 사람들이죠.
연예인들이 일반인들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데도 훨씬 더 멋져 보인다면, 이들의 자태, 몸매, 얼굴표정, 시선처리를 잘 살펴보세요.
그런 것들이 일반인들의 그것과 확연히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